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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에 빠진 캥거루, 인형 쓴 꼬마와 신경전 '합성이 아니라고?'

기사입력 2014-01-09 07:36 | 최종수정 2014-01-09 07:36


혼란에 빠진 캥거루

'혼란에 빠진 캥거루'

실제 캥거루와 캥거루 옷을 입은 아이가 마주보고 서 있다.

아이는 뒷짐을 진 채 배를 볼록 내밀며 캥거루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캥거루는 살짝 경계 하는 듯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어떻게 된 영문일까.

최근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는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람일까 친구일까 헛갈리는 어리둥절한 표정", "혼란에 빠진 캥거루, 캥거루 옷 입은 아이와 마주한 모습 친구가 될 듯", "혼란에 빠진 캥거루와 달리 아이는 즐거워 보인다", "혼란에 빠진 캥거루, 실제상황인데 무서워 보이지는 않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혼란에 빠진 캥거루' 사진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와일드 라이브 파크라는 한 동물원측이 공개한 것으로, 지난해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관광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동물원 측은 캥거루와 캥거루 옷을 입은 아이가 마주보고 있는 이 장면은 실제 상황임을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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