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휴대폰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를 업그레이드 해 발신자에게 무료로 멘트를 전할 수 있는 에티켓과 인사말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회의나 수업 중 전화를 받을 수 없는 고객은 에티켓 기능을 이용해 미리 설정한 멘트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설정한 후, 전화 받을 수 없는 상황임을 발신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 또한 인사말 기능을 이용해 새해 덕담과 인사를 원하는 시간대 및 발신자에게 전달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링투유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상황별로 다양하게 제작된 멘트가 기본 제공된다. 만약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멘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최대 7초까지 자신의 음성을 직접 녹음하거나 문구를 입력하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무선 올레닷컴(www.olleh.com) 및 KT 공식 벨링앱인 '스마트벨링App'에서 '링투유+' 메뉴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KT Product2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KT 링투유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 부담 없이 새로운 멘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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