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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라이거 탄생'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종간잡종으로 알려졌으며, 사자와 호랑이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전 세계에 단 4마리뿐이라 희귀함을 더하고 있다.
화이트 라이거 4마리에는 각각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에 따르면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며 "아직 새끼지만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 비해 큰 몸집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 라이거는 생후 4년이 되면 몸무게가 약 410㎏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이트 라이거 탄생, 너무 귀여워", "화이트 라이거 탄생, 자라는 속도가 엄청나네", "화이트 라이거 탄생, 다 자라면 무섭기도 하겠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건강히 잘 자랐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