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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과, 웰빙 초콜릿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1-06 16:17


롯데제과는 고함량 플라바놀 초콜릿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 를 선보였다.(가격: 편의점 기준 3,000원/52g 1통)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는 항산화 작용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플라바놀 함량이 553mg으로 일반 다크초콜릿보다 3배 이상 함유된 초콜릿이다. 플라바놀(Flavanol)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혈액 순환 개선, 치매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물질이며,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혈행 개선 효과를 인정한 물질이라는 것이 롯데재과의 설명이다.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는 카카오 함량이 75%에 달해 드림카카오 56%, 72% 보다 높다. 설탕을 줄이고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로 단맛을 냈다. 스테비아는 설탕과 비교해 칼로리는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단맛은 100배 이상 강한 천연물질이다.

한편 드림카카오는 2007년 선보인 제품으로 최근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 바람이 살아나면서 2009년 대비 2013년에는 소비가 두 배 이상 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엔 씁쓸하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마니아 층이 늘고 있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엑티코어X3'가 추가 되면서 드림카카오 전체 매출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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