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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넘어 힐링이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은 뒤 북산한 둘레길은 단연 최고의 힐링명소로 꼽히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 변산 마실길과 어깨를 견줘도 손색이 업다는 평가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이 청각을 자극하고있고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밭두렁과 숲, 나무계단 등은 도심속에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카페 우든웨이(WOODEN WAY)다. 강북구 4.19로에 있는 카페로 도심과 둘레길 접근이 편하기 때문. 게다가 대형 주차공간 확보는 기본, 발렛파킹까지 해주고 있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커플과 가족단위 방문객 중심으로 즐겨찾기 1순위가 되고 있는 이유다.
게다가 독특한 소품과 그림,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 볼거리가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우든웨이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카페를 넘어 샐러드와 파니니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