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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가 2014 신학기를 겨냥해 아동 가방 3종을 출시했다.
또한 아이들의 가방 사용 패턴과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U자 어깨끈과 등판 쿠션, 라운드형 지퍼 등을 적용해 사용에 편리한 요소들을 반영했다. 여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러블리 스마트 라인과 최근 키즈 용품 트렌드인 중고생 스타일의 다운 사이징 제품들이 눈에 띈다.
리본, 퀼팅, 하트, 도트, 자수, 스팽글 등으로 디테일 디자인을 살렸으며, 소재 역시 애나멜과 나이론을 믹스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러블리 스마트 라인은 로제, 엠마, 보니, 스위티, 엔절의 5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며 가격은 스타일에 따라 13만 9천원에서 9만 9천원.
남아 전용 가방인 플레이 스마트 시리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컨셉으로 한 제품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 조화가 특징이다.
경량 원단을 사용해 남아들의 활동성을 고려했다. 블루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되며 가격은 13만 9천원.
토모(TOMO) 미니 시리즈는 지난 시즌 헤드의 인기 중ㆍ고생용 가방인 토모(TOMO)의 다운 사이징 제품으로, 아빠나 형, 언니와 같은 가방을 갖고 싶어하는 요즘 아동들의 니즈를 반영한 라인이다. 스퀘어 스타일의 심플하고 톡톡 튀는 원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며, 핑크, 퍼플, 레몬, 오렌지, 네이비의 5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가격은 6만 9천원.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