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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지펠 스파클링냉장고 CM송 '중독성있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1-06 10:34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TV CF의 한장면. 사진제공=삼성전자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는 CM송의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들어서도 다양한 CM송을 내세운 광고가 연이어 등장하며 소비자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린 가사의 CM송은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 기법 중 하나다.

CM송을 통해 광고 대상을 연상시키고 친숙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징글 광고' 혹은 '징글 마케팅'이라고 한다. CM송의 인기와 함께 징글 광고 역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스파클링 워터 상쾌함 살린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CF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의 TV CF 웰빙 스파클링 라이프가 "스파클링" 멜로디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CF 속 스파클링 멜로디는 스파클링 워터 특유의 상쾌함을 살린 중독성 강한 목소리로 반복되며 스파클링 워터 제조가 가능한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만의 핵심기술을 강렬하게 강조하고 있다. 한편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정수된 물과 얼음은 물론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까지 마실 수 있으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 가능하도록 개발된 똑똑한 생활가전이다.

"하이마트로 가요~" 뮤지컬 같은 하이마트 CF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하이마트 CF는 모델이 직접 CM송을 부르며 한 편의 짧은 뮤지컬과 같은 광고를 연출한다. 하이마트는 2002년 선보인 오페라 형식의 CM송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광고 모델이나 내용만 바꾸되 CM송은 유지해 브랜드 인지도 형성과 통일감을 주고 있다. 특히 CF마다 반복되는 "하이마트로 가요" 멜로디의 징글은 '전자 제품을 살 땐 하이마트'라는 공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줬다.


강한 랩으로 아웃도어를 말하다. 살로몬 아웃도어 CF

프리미엄 마운틴 스포츠 살로몬 아웃도어 CF는 강렬한 사운드와 도전적인 가사의 CM송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고 속 CM송은 극한과 비바람을 이겨낸다는 노래 사이 사이에 강한 사운드의 "살로몬" 멜로디를 반복해 '몬스터 인 마운틴(monster in mountai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살로몬 아웃도어는 최근 모델 주진모가 생애 최초로 랩에 도전하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으며 공개 시작일 이후 7만6000여뷰를 기록하며 CF 속 CM송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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