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대표 정영훈)가 2014년 가을, 침체되어 있는 국내 골프의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로 도전장을 내민다.
2013년 6월부터 새롭게 골프사업부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우수한 인력을 스카우트하여 12월에 브랜드 네임 및 심볼 작업을 마무리하였으며 2014년 F/W 시즌 론칭을 목표로 디자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정영훈 대표는 'W.Angle(와이드 앵글)'은 스타일, 가격, 기능성 어느 하나도 놓치려 하지 않는 스마트한 소비자를 제대로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라고 전하며 최근 골프웨어가 젊은층을 대상으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을 리딩해 나갈 대표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