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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울산지역에 처음으로 18도짜리 중저도소주가 출시됐다.
부산 BN그룹 대선주조는 3일 새해 시무식과 함께 '시원블루 출정식'을 갖고 시원블루 100만병을 시장에 선보였다.
시원블루 출시로 대선주조는 기존의 예(16.7도) 시원(19도) 시원프리미엄(21도)과 함께 4종류의 소주를 생산하게 됐다.
시원블루는 원적외선숙성공법을 채택해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블루라는 이미지에 맞게 병뚜껑과 상표를 파란색으로 해 기존 소주와 차별성을 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