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씨티카(대표이사: 송기호, www.citycar.co.kr)는 체크카드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씨티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씨티카' 앱을 통해 가까운 씨티존 및 예약 가능한 차량을 검색해 예약하고 사용 후에는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이때 사용 요금은 신용카드로 청구된다. 씨티카 홈페이지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한 에코회원은 최초 1시간 예약시 유류비와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시간당 6,3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30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씨티카 송기호 대표는 "체크카드 결제 시스템은 씨티카가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해 구축한 대고객 서비스의 하나"라고 밝히고 "2014년에도 서비스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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