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는 자사 모바일 IPTV 서비스인 B tv모바일에서 지상파 3사 실시간 방송을 모두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B tv 모바일은 그동안 KBS1, KBS2를 서비스해왔다. 이번에 MBC, SBS 등 지상파 채널 전체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 B tv 모바일은 지상파와 CJ E&M 계열 실시간 방송 종료 뒤 10분 내 다시보기(VOD)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가입자는 T프리미엄 포인트를 활용하면 B tv 모바일을 기본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 LTE 52요금제 이상 고객은 월 T프리미엄 2만포인트가 제공된다. 요금제에 따라 LTE 62요금제 이상 2천 포인트, LTE 52요금제 이하는 3천 포인트로 B tv 모바일 기본료를 결제할 수 있다.
T프리미엄은 T스토어 등에서 앱을 설치하면 이용가능하다. 앱을 설치 후 실시간 채널 메뉴를 선택해 B tv 모바일 회원에 가입하고 기본료를 결제하면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