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23, 24일 이틀 간 구세군 자선냄비 앞에서 기부자들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인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함께 참여했다. 사진제공=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 www.fujifilm.co.kr)이 지난 23, 24일 양 일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한국후지필름 스페셜 자선냄비'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과 따듯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후지필름 직원들이 23일 명동거리와 24일 서울 시청 앞 광장 인근에 나가, 모금을 하고 대형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사진 '인스탁스'를 무료로 촬영해 주었다. 특히 지난 23일 오후에는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준혁 야구해설위원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즉석사진을 찍고 나누는 등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후지필름 안병규 마케팅 팀장은 "올 한해 성원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사진문화기업으로서의 맞는 사진문화활동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