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는 지난 23일(토)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일라식(Smile Lasik) 국내 최다 수술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눈에미소안과가 스마일라식을 국내최초로 인증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2년 동안 스마일라식 3,000안을 돌파하여 국내 최다수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구형진 대표원장은 이 날, 스마일라식 3,000안 이상을 진행하면서 부작용 0%를 유지할 수 있었던노하우와 성과를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여 정확히 교정량만큼의 각막실질을 분리해 낼 수 있는 수술법이다.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오직 3mm정도의 최소 절개로만 수술이 진행된다. 그 결과, 기존 라식, 라섹수술에서의 부작용인 원추각막증, 안구건조증, 각막혼탁의 발생률을 1/10이상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이 스마일라식은 의료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라식, 라섹과는 다르게, 의료진의 기술력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즉, 수술을 받기 전 반드시 스마일라식에 대한 의료진의 수술횟수, 도입기간 등의 수술경력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한편 구형진원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일라식 레퍼런스닥터'로 선정되었다. 레퍼런스닥터는 독일에서 단 한 명의 의사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국내 스마일라식을 시행중인 의사들의 기술력, 성과, 환자 만족도를 총괄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의사에게 주어진다. 선정 시, 앞으로 스마일라식을 시행할 의사들에게 스마일라식을 교육하게 되므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