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다음 스토리볼이 일 순방문자 수가 70만명을 넘었으며, 유료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처럼 '스토리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다음만의 콘텐츠 제작 시스템 덕분이다. 다음은 '스토리볼' 콘텐츠 창작자들과 직접 만나서 3~5개월에 걸쳐 기획, 제작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해 신진 작가와 각 분야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다음의 모바일 전문가가 직접 작가와 함께 프로듀싱을 진행해, 모바일 콘텐츠로서의 수준을 높였다.
특히 최근에 연재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김정기 만화가의 콜라보레이션 '제 3인류'는 새로운 시도로 큰 화제가 됐다. 단순히 소설의 일부를 선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가 김정기의 상상력을 더해 드로잉쇼로 재탄생시켜, 독특한 콘텐츠 형태를 발굴해 신선함을 더했다. 그 외에 인기 웹툰 '드레스코드', '오!솔로' 등과 칼럼니스트의 글이 합쳐진 콘텐츠 유형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앞으로 '스토리볼'에서 선보이는 콘텐츠는 더 가치 있고 다양해질 예정이다. 또 11월 4일부터 선보이는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을 통해 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완성도 높은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단순히 모바일 드라마만 방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셜 데이팅 기업 '이음'의 박희은 대표의 연애 칼럼을 함께 연재해 더 큰 집중도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리볼'은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다음앱과 다음 모바일웹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토리볼URL(storyball.daum.net)로 접속해도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