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성을 통한 쾌적한 수면환경으로 매트리스의 패러다임을 바꿔 줄 숨 쉬는 매트리스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회장 유준식, www.cgagu.com)가 입체 신소재 원단인 3D 미스트랄(3D Mistral)을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한 숨쉬는 매트리스 '브리더블(Breathable)'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브리더블 매트리스는 3D 미스트랄 원단의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커버에도 통기성이 좋은 메쉬(Mesh)원단을 사용해 피부 접촉 시 부드러움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트리스 커버 전체를 손쉽게 분리해 세탁할 수 있어 언제나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며, 매트리스 내장재 역시 촉매제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브리더블 매트리스는 일반적인 매트리스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본넬스프링이나 독립스프링 대신 지름 4cm의 촘촘한 초소형 독립 마이크로 스프링을 사용했다. 스프링이 기존 매트리스 대비 약 2배 이상 촘촘하게 구성돼 있어 체압을 정밀하게 분산해 혈액순환은 물론 숙면을 돕는다.
이태리 포르투나토(fortunate)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된 브리더블 매트리스는 이태리에서는 이미 신생아의 질식방지나 장기요양 환자들의 욕창방지 효과가 입증되어 이태리 의학협회가 인증하는 메디컬 디바이스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5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2013-인터줌 (2013-Interzum) 전시회에서는 최고 권위의 '2013 혁신상(Intelligent Material & Design 2013)'을 수상했다.
체리쉬의 남아람 MD는 "브리더블 매트리스는 강력한 통기성과 편안한 지지력으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국내 기능성 매트리스 시장에 통기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제품은 노말(Normal)과 소프트(Soft)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체형과 체중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체리쉬 전 지점 및 온라인 몰(www.cgagu.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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