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호핀(www.hoppin.com)이 모바일웹 서비스를 22일 개시한다. 호핀은 한 번 구매한 VOD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및 PC에서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로, TV,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등 3만여 편의 VOD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은 5월부터 호핀의 월정액 이용권을 10종으로 확대했다. CJ E&M의 케이블TV프로그램을 월 1만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CJ E&M케이블 이용권'과, 영화전문 채널 캐치온의 영화 콘텐츠를 월 85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마이 캐치온 정액관'을 선보였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호핀은 국내 대표 VOD특화 N스크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개인의 선호도와 이용상황에 맞는 편리한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