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창업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아이템이라는 데서 경쟁력을 인정받는다. 그러나 모든 주점이 이 같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 낙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프랜차이즈 꼬치구이전문점 '꼬장가리'는 큰 자본금 없이 실속 있게 시작할 수 있는 주점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꼬치구이전문점이라는 차별화된 메뉴경쟁력에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꼬치 메뉴와 서브 메뉴 등은 '꼬장가리'(www.kkozangkari.com)만의 독창적인 경쟁력이 되고 있다. 자연스레 마진율이 높아지고 기대 이상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꼬장가리'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생맥주 수요량이 높아지는데, 꼬치메뉴가 생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기적인 본사 교육을 통해 주점 운영의 노하우 및 트렌드를 손쉽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장 운영 시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도 본사로부터 상당 부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신 메뉴 개발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 부분 역시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도 '꼬장가리'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투자금은 적게, 수익은 높게'라는 수식을 현실화 시켜주는 수제꼬치구이전문점 '꼬장가리'가 향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확보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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