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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거친 숨으로 질주하며 거리를 강력한 스플래시로 물들였던 배우 송중기가 '스프라이트'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었다.
풋풋하고 캐주얼한 매력으로 주목 받으며 스프라이트의 모델로 선정됐던 송중기는 지난 해 영화, 드라마 등을 종횡무진하며 나름의 깨끗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해, 2년 연속 스트라이트의 얼굴이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광고는 타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갈증을 해소해 줄 무언가를 찾던 송중기가 얼음 속에 담긴 시원한 스프라이트를 꺼내 마시며 입안 가득 퍼지는 씨트러스향의 짜릿한 상쾌함과 깨끗함을 경험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통해 스프라이트의 짜릿함과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전해져 오는 상쾌한 리프레쉬를 표현해낸 송중기는 표정 하나만으로도 명품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파워넘치는 목선을 통해 그간 숨겨뒀던(?) 남성미까지 살포시 보여줬다는 후문.
도시적이며 트렌디한 매력으로 젊은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송중기의 TV 광고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산뜻한 송중기와 잘 어울린다", "스프라이트의 깨끗함과 시원함이 절로 느껴진다", "송중기 때문에 스프라이트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해 보인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젊은 트렌드세터들을 대변하며 상쾌한 미소와 함께 깨끗하고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가진 송중기는 '스프라이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트렌디한 젊은층에게 스프라이트 만의 깨끗한 상쾌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가 2년 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프라이트는 코카-콜라사의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로 입안 가득히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씨트러스향이 특징인 음료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