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아동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SPC행복한 가족'을 시작했다.
그 첫 행사로 4월 3일 SPC그룹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센터에서 발달장애 어린이 15명의 가족들을 초대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SPC행복한 가족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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