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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세계 정상의 드리프트쇼 2만여 관람객 사로잡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7:51 | 최종수정 2013-04-01 17:52



EXR팀106이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3년 서울모터쇼-자동차 애프터마켓 특별관에서 드리프트 창시자 츠치야 케이치 등 세계 최고의 드리프터들과 함께 선보인 역동적인 드리프트 퍼포먼스로 2만여 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세계 정상급 드리프터 츠치야 케이치, 오리도 마나부, 드리프트 사무라이, 요시노리 코쿠지 등 4명의 전설적인 드라이버들을 보기 위해 팀106 전시부스로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시종일관 인산인해를 이뤘다.




총 4회에 걸쳐 개최된 드리프트 쇼런에는 약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쇼런에서는 세계 최고의 드리프터답게 머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드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는 디렉터로서 멋진 퍼포먼스를 직접 지휘했고 특히, 마지막 쇼런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팀106 포뮬러르노 머신에 탑승, 멋진 주행과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드리프트 사무라이는 현란한 드리프트와 재미있는 캐릭터로 관람객에게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고, 요시노리 코쿠지는 드리프터 중 가장 터프한 주행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오리도 마나부도 현역 슈퍼GT 드라이버답게 빠른 주행으로 박진감 넘치는 쇼를 선보였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EXR팀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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