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쟈뎅, 무료 ‘커핑 클래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3-20 08:58


커피전문기업 쟈뎅(www.jardin.co.kr)이 지난해 12월 오픈한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커피 휘엘(COFFEE FIEL)'에서 고객 대상 무료 '커핑(Cupping)' 클래스'를 개최한다.

쟈뎅의 '커핑 클래스'는 커피의 맛을 감별하는 '커핑' 기술을 전문 커퍼[1]와 바리스타와 함께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다. 3월부터 격주 간격으로 매월 2회 개최되며, 커피의 맛을 원산지, 등급, 가공법 등으로 나눠 매회 다른 주제로 실시된다.

오는 3월 22일 실시되는 '커핑 클래스'는 생두 원산지와 가공법에 따른 맛의 차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최대 12명으로, 사전에 '커피 휘엘'을 방문하거나 쟈뎅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쟈뎅 마케팅팀 윤여정 차장은 "최근 원두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원두에 대한 관심도 높이지는 추세" 라며,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커핑 클래스'를 마련했으며, 향후 커피 전문교육 및 세미나 등의 심화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쟈뎅이 운영하는 '커피 휘엘'은 최고급 스페셜티커피 생두를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으로, 서울 신사동 쟈뎅 본사 사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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