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19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대학생해외봉사단'라온아띠(RaonAtti)'9기 발대식과 작년 9월에 파견된 8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라온아띠'란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현지에 파견되어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하는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의 공식 명칭으로 2007년부터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9기 활동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단원모집, 교육 등 준비를 해왔으며, '라온아띠'단원들은 7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다.
또한 귀국 단원들은 5개월간의 현지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