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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힐피거,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으로 여심 녹인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2-06 08:58 | 최종수정 2013-02-06 08:58


토미 힐피거가 향수 신제품 '프리덤 포 맨'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남성 향수 '프리덤 포 맨(Freedom for Men)'을 오는 12일 본격 출시한다

신제품 '프리덤포 맨'은 토미 힐피거의 브랜드 유산과 토미 힐피거가 영감의 원천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온 항해라는 컨셉을기반으로, 망망대해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수평선 너머의 가능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남성 향수다. '프리덤 포 맨'은 자유로운 감정을 담고 있으며, 향수 병 디자인은 현재를 즐기라는 의미의 '카르페 디엠 정신(Carpe Diem-Spirit)'을 표방하고 있다.

'프리덤 포 맨'은 원대한 꿈을꾸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성을 위한 향수로 카리스마 넘치고 확신에 찬 매혹적인 남성미를 완성해주는 향수다. 프리덤 토미 힐피거를 뿌린 남성은 약간은 반항적이면서도 완벽한 신사의 품격을 갖췄으며, 미래를 예측하려 하는 대신 미래를 창조해 낼 줄 아는 남성이다. 프리덤 토미 힐피거는 자신의 힘으로 번영하고, 자신을 둘러싼 아름다움과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줄 아는 남성을 위한 향수다.

'프리덤 포 맨' 향수의 탑노트는바질 잎과 바이올렛 꽃의 짙은 그린빛 싱그러움에 노간주나무와 클라리 세이지 향의 바삭바삭함을 더했다. 화이트페퍼와 진저 향이 스파이시한 후광은 물론 신선함을 더해준다. 오렌지 꽃향과 코리앤더 향이 짭조름하면서도밝게 타올라 사람의 시선을 끄는 힘을 가진 태양빛 노트를 만들어낸다. 우디향의 베이스 노트는 진귀한베티버와 확신에 찬 남성의 관능미를 느끼게 해주는 샌달우드향이 어우러져 섹시함을 더해준다.

'프리덤 포 맨'의 패키징은 클래식하고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향수 병의 상징적인 실루엣은 토미 힐피거 브랜드와 같은 느낌의쿨하면서도 클래식한 색체로 절제돼 있다. 디자인의 소박함이 강한 남성적인 매력과 균형을 이루고 있다. 레드 컬러와 네이비 컬러의 두 가닥 밧줄 모양 그래픽이 향수 병을 가로질러 있고, 금속성의 프리덤 로고가 또렷하게 쓰여 있다. 크롬 금속으로 만든세련된 병 뚜껑의 목 부분은 밧줄 느낌이 나도록 새기고 병 뚜껑 위는 토미 힐피거의 영어 이니셜을 새겨 넣었다.

'프리덤 포 맨' 향수는 토미 힐피거의 향수 사업 파트너회사인 에스티 로더 화장품 그룹 소속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 백화점 매장 내 디자이너 향수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구입 문의는 랩 시리즈 고객지원센터 02-3440-2774로하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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