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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중장거리 산행용 트레킹화 ‘데바’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0-31 12:32


노스페이스 데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www.thenorthfacekorea.co.kr)가 겨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중장거리 산행용 등산화 데바(DEVA)를 출시했다.

데바(DEVA)는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화로, 중창(Midsole)의 뒤꿈치 부분에 탄력성과 충격 흡수가 좋은 에어힐(Air-Heel) 시스템을 적용해 산행 시 발과 다리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장거리 산행에도 피로감을 덜어준다는 것이 노스페이스의 설명이다. 밑창의 불필요한 부분은 최소화하여 경량성을 높였고, 발을 딛는 움직임에 따라 고무를 조각 배열해 겨울 산행에도 최강의 접지력과 밀착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발가락을 감싸는 토캡(Toe Cap) 부분은 고무 몰드(Rubber Mold)를 덧대어 등산 시 충격과 마찰로부터 발을 보호해주고 보행 시 안정감을 준다.

눈이나 비 등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서 방수/투습 기능을 제공하며, 누벅 가죽으로 발등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2종으로 가격은 24만5000원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전문 트레킹화 데바는 노스페이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테크니컬 아웃도어 장비"라며 "젖은 낙엽이 쌓여 미끄러지기 쉬운 가을 단풍 산행은 물론 눈 덮인 겨울 산 등반 및 중장거리 트레킹 여행까지 전천후로 활용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연을 더욱 가까이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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