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녹내장 제로(Zero)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250만원을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11)이 머물고 있는 두리한마음 보육시설에 전달했다.
한국MSD 권선희 상무는 "국내 주요 실명 원인으로 꼽히는 녹내장 환자가 제로(Zero)가 되길 기원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의료인들이 뜻을 함께 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예은 양과 같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녹내장의 조기 진단 및 장기 치료를 통한 실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