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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전국 21개 전시장을 통해 신형 파사트(The new Passat) 2.5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키리스 엑세스 & 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파크파일럿과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리어 어시스트, 18인치 알로이휠(Bristol) 등 편의장치가 탑재됐다. 또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된 신형 파사트 2.5 가솔린의 가격은 3740만원(VAT포함)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