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자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enjoypizzahut)을 통해 세계 기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소셜 나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일 한 끼 식사를 걱정해야 하는 기아들의 고민을 나누기 위한 '세이 헬로우, 세이브 헬로우(Say Hello, Save Hello)'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100원의 기금이 쌓인다.
피자헛은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에 따라 기아 돕기 기금을 추가로 조성해 유엔세계식량계획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헛 시식권을 선물한다.
한편,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은 피자헛의 모기업인 얌 브랜즈(YUM! Brands)와 유엔 산하 글로벌 식량 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FP)이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기아 돕기 특별 메뉴인 'WHR 샘플러(윙 2조각+텐더 2조각, 2500원)'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아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