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쇼핑공간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10월 15일, '국경절 쇼핑왕 선발 이벤트' 경품 증정식과 '케이팝스타 콘서트 초청 응모이벤트' 추첨식을 진행했다.
'국경절 쇼핑왕 선발 이벤트'에 선정된 뤼홍중씨를 대신해 시상에 참석한 부인 왕후이쩐(汪惠貞, 39세, 주부)씨는 "관광차 한국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경품 전달을 위해 직접 초청까지 해준 인천공항의 서비스에 많이 감동했다"며, "인천공항은 대만에서 인기 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데다 쇼핑공간도 매우 쾌적해서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어로 표기된 안내문구들이 비치돼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면세점 내에서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전통공예 체험행사와 공연도 열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앞으로도 중국인을 비롯한 많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풍성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국내 브랜드 발굴 및 입점, 전통문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세계 최고의 면세점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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