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국내업계 최초로 웹기반 지도 서비스 국제표준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규격을 반영한 'T맵 위치 플랫폼(Tmap Location Platform)'을 상용화했다.
또 'T맵 위치 플랫폼'은 1470만명이 사용하는 SK플래닛 'T맵'의 빠른길 안내, 5분 갱신 교통상황, 주요 교통 시설물, 최신 주소 및 아파트 정보, 130만건의 지역정보, 등산로 및 트래킹 정보 및 트럭 운송 스케줄링 기능 등 차별화된 위치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맵 위치 플랫폼' 홈페이지(http://tlp.tma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맵 위치 플랫폼'은 9월 네이트 지도 서비스에 연동되어 기능 검증을 완료, 출시될 'T맵4.0' 메인 지도 화면에도 적용된다. 현재 자동차·TV·휴대폰 회사들이 이를 활용한 연동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