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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여전사들의 정글 스타일, 진흙탕 속에서도 빛났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0-05 16:22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W'가 화제다.

추석 특집으로 제작된 SBS '정글의 법칙 W'는 여자 연예인들이 오지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으며 전체 추석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고은, 장신영, 신봉선, 정주리, 고우리(레인보우)가 출연해 오지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능성 아웃도어룩을 선보이는 한편 패셔너블한 정글스타일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태평양의 말레쿨라 섬에서 촬영을 진행한 다섯 명의 정글 여전사들은 낮 시간 동안은 긴팔과 반팔 티셔츠를 효과적으로 레이어드하거나, 실용성 높은 배낭으로 이동에 따르는 피로를 줄였고, 기온이 심하게 떨어지고 비가 쏟아지는 밤에는 방수재킷 등 고퀄러티 기능성 제품으로 극한 상황을 견뎌냈다.

말레쿨라섬 원주민들과의 생활에서 장신영이 입은 재킷은 웨스트우드의 'WC4WTJK214' 크론텍스(Crontex) 방수 재킷이다. 투습, 방수 기능이 뛰어나며, 트렌치형 원피스로 제작돼 몸 전체를 감쌀 수 있어 오지의 추위와 새벽 이슬로부터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스타일 아이템이다.

신봉선이 착용한 웨스트우드의 'WC4WTJK210' 재킷은 방수, 발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크론텍스(Crontex) 소재가 사용된 제품이다. 야외 취침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급작스런 폭우에서는 우비와 같은 역할을 해 오지의 급변하는 날씨 속에서도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했다.

'정글의 법칙 W'는 합리적 가격의 하이-퀄리티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가 제작지원 했다. 웨스트우드는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방수 재킷과 티셔츠, 침낭, 기능성 의류 등 촬영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하며 오지에서의 생활을 적극 도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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