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10월 5일 오픈 하는 인천스퀘어원 몰에 38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스퀘어원점은 동북아시아의 관문 인천 지역에 오픈 하는 최초의 매장이다.
불고기브라더스 인천스퀘어원점은 인천 최초의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 3층, 푸드 아일랜드에 오픈 되었다. 8인부터 12인, 20인까지 단체 식사가 가능한 대형 룸을 포함해 총 120석의 규모로 스퀘어원을 찾는 몰링 고객들은 물론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 인천공업단지 직원 등의 방문이 예상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불고기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불고기브라더스가 입점하는 스퀘어원몰은 연면적 16만9052m² 규모에 백화점,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이 합쳐진 인천 지역의 첫 번째 대형 복합 쇼핑몰로, 유명 패션 브랜드 170여 개 매장이 입점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누들 푸드 테마파크인 '누들로드'를 비롯해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 마트 등이 들어서면서 인천 지역의 새로운 허브로 기대되는 몰이다.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 신도시 및 논현 지구 등과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인천 지하철 동춘역은 물론 제2, 3 경인 고속도로, 제 2 외곽 순환도로 가까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인천 시민들은 물론 넓게는 서울 서부 지역 고객들의 여가 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불고기브라더스 직영 38호점 인천스퀘어원점 오픈을 준비한 ㈜이티앤제우스의 신동근 본부장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쇼핑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2,30대의 젊은 몰링족(Malling)들에게 품격 있는 한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 오픈을 준비했다"라고 하며 "인구 280만의 인천 지역에 향후 지속적으로 불고기브라더스 직영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고기브라더스는 국내 직영 매장 오픈 시마다 진행하는 지역 어린이 대상 '사랑 나눔 불고기파티 행사'를 이번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파티'로 진행한다. 다문화 가정 지원 단체와 직접 연계해 풍성한 불고기 식사와 함께 학용품 등 선물을 제공하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