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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런던 진, ‘비피터24’ 출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09-25 16:00


◇비피터 24(Beefeater 24)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런던 정통 수퍼 프리미엄 진(Gin) '비피터(BEEFEATER)24'를 출시한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칵테일이 인기다. 진(Gin)이나 럼(Rum)등 칵테일의 베이스가 되는 제품의 다양화로 이어지고 있다. 비피터24는 이 제품만의 특수한 공정인 24시간 스팁핑(steeping) 과정(증류 전, 최상의 영국 보리만을 사용한 증류주에 24시간 동안 우려내는 과정)과 런던의 24시간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컨셉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는 것이 페르노리카측 설명이다.

일본 녹차, 중국 녹차를 포함한 12개의 내추럴 성분을 24시간 우려내 부드러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특히, 롱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운 후 비피터24와 토닉워터를1:3 비율로 섞고 오렌지, 레몬 그리고 자몽 슬라이스로 장식해 즐기는 등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비피터는 영국 왕의 호위병, 붉은 제복을 입은 런던 타워의 경비병을 뜻하는 말로, 1820년 제임스 버로우가 템즈강변에 증류소를 지어 진을 만들면서부터 '비피터'라는 이름을 붙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비피터24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7일 이태원 클럽 '뮤트'에서 론칭 파티도 연다. 이날 오후 10시 이후에 클럽 뮤트에 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비피터 24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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