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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엔드 헤드폰 제조기업 베이어다이나믹에서 테슬라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한 포터블 헤드폰 DT1350을 출시한다. 테슬라 드라이버 유닛은 헤드폰을 구동하는 요소 중 가장 큰 요소로 뽑히는 드라이버 유닛의 자속의 밀도가 종전 레퍼런스 헤드폰의 3배에 이르는 1T(1테슬라) 수치를 넘긴 유닛이다. 강력한 자장의 힘으로 소리의 표현력과 구동력에 큰 장점을 지닌 베이어다이나믹에서만 제조되고 있다.
DT1350은 테슬라 드라이버를 사용한 전문가 모니터링용 헤드폰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됐지만 포터블에 적합한 임피던스 수치와 크기, 디자인, 편의성을 지니고 있어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모바일 장치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기에도 적합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