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대표 조상호)이20일 개그계의 블루칩 김준현을 호빵의 모델로 사용하여2012년도'삼립 호빵'과'샤니 팡찌니' 신제품11종을 출시한다.
이 밖에도 웰빙 요소를 더한 우리곡물통단팥, 우리밀, 고구마, 복분자, 단호박 등의5종과 편의점을 즐겨 찾는1030 세대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할 제품으로 핫치킨야채, 멕시칸칠리타코 등의2종을 더해 총11종으로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2년 호빵은 삼립식품 연구진이 테스트를 통해 호빵 맛의 황금비율을 찾아 빵과 내용물이 5:4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쌀과 우리곡물, 국산 생야채를 원료로 사용하여 더욱 건강한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한편, 2012년 호빵 시장은 올겨울 대체로 춥다는 기상청 예보와 신제품 출시 등에 의한 효과로 시장 규모는 약750억 원 선으로 전년보다12%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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