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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1박 2일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명절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과 문화공연 관람을 접목시킨 1박2일의 기획여행이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향유권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게 주목적.
특히 이번 행사에는 뜻있는 중소기업들의 후원과 더불어 약 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무용공연, 사진촬영 등 여행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