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경남대, Unity 엔진 이용 스마트폰 게임개발 특강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9-18 13:23


비수도권 최초의 게임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8월 1일 개원식을 갖고 2013학년 학생모집중인 '경남대학교 게임개발교육원'에서는 최신 개발 엔진인 Unity를 이용한 스마트폰 게임개발 특강을 마련하였다.

최근 스마트폰 게임의 인기에 비해, 지금까지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장치에 따라 개발방법이 달라 개발자들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Unity엔진으로 개발을 하면 PC, 웹,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거의 모든 장치에서 한 번의 개발로 게임을 실행시킬 수 있다. 더구나 매우 배우기 쉽고 개발속도도 빨라 최근 게임개발시장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본 특강은 게임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스마트폰 게임을 만들어서 휴대폰에 탑재하는 과정을 보면서, 게임개발의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1. 일시 : 201년 10월 6일(토) 오전 10시(4시간)

2. 대상 : 본교 응시생 및 게임개발 관심생 누구나(선착순 100명)

3. 강사 : 엔씨소프트 프로그래머 출신

4. 장소 : 경남대 평생교육관 3층 AMP실

5. 신청 : 게임개발교육원 홈페이지(game.kyungnam.ac.kr)

또한 경남대 게임개발교육원에서는 게임 프로그래머를 꿈꾸거나, 스마트폰 게임개발 관심 학생, 일반인, 업계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Unity 단기 특강'(8주, 주말반)도 10월말 개강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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