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서포터즈' 피자헛과 함께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9-17 15:06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전 세계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피자헛 WHR 서포터즈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피자헛 WHR 서포터즈는 10월 한달 동안 굶주림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한 '세계기아해방(World Hunger Relief)' 캠페인의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은 한국 피자헛이 유엔산하 글로벌 식량구호 단체인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과 함께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이다.

기아로 고통 받는 아동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피자헛 페이스북(www.facebook.com/enjoypizzahut)을 통해 WHR 서포터즈 지원 동기를 작성하고 활동 중인 SNS 주소를 입력하면 지원 할 수 있다.

100명의 WHR 서포터즈는 10월 한달 간 SNS를 통해 전 세계 기아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의 다양한 활동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가족, 친구, 이웃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미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자헛 WHR 서포터즈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선포식을 비롯해 피자헛 모델 이승기 자선 팬사인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 활동 기간 동안 미션을 모두 수행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세계식량기구(WFP)의 봉사활동 수료증과 한국 피자헛 피자 시식권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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