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지수 교수가 지난 12일 열린 'BIO KOREA 2012' 행사에서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시행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지수 교수는 탁월한 연구 개발 성과 및 창의적인 학술연구 업적 등으로 보건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139편의 SCI급 논문을 포함해 총 260여편의 논문과 16권의 저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소뇌병변에서 자발안진과 두진후안진의 양상 기전을 규명하여 어지럼증 및 눈운동질환에서 진단 치료기술 개발과 관련된 의미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