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국내 베이커리 최초로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지난 5일 열린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1호점 개점 행사에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준 주싱가포르 대사, 호 싱(Ho Sing) 위즈마아트리아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파리바게뜨를 싱가포르 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2020년까지 싱가포르에 50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미국, 중국,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인도, 중동, 유럽 시장까지 'SPC글로벌 벨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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