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부드러운 블루스 음악과 함께 가수로 컴백한다'
엄정화는 모처럼 가수로서의 매력을 살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블루스를 노래하며 고단한 하루를 위로해주고, 이를 통해 스카치블루가 자신이 부르는 블루스처럼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입 속을 즐겁게 한다는 내용을 감성적으로 잘 표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부드러움이 대세인 위스키 시장에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엄정화씨는 새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올해도 엄정화와 함께 힐링 콘셉트를 내세운 감성적 메시지를 전하고 페이스북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하반기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겸 배우인 엄정화는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위스키의 주 소비층인 30~50대 직장인 남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아 스카치블루의 프리미엄 이미지 형성과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이에 올해도 또 한 번의 광고 계약을 이어가게 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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