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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옵티머스 Vu:(뷰)'(인튜이션)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인튜이션'을 통해 현지 시장의 니즈를 반영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사용도가 높은 북미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LG 태그 플러스(Tag+)' 기능도 탑재했다.
LG 태그 플러스기능은 태그 스티커에 휴대폰을 올려두는 동작만으로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 등의 다양한 생활환경 모드로 자동변경이 가능한 기능이다. 일례로 자동차 핸들 부근에 태그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을 접근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네비게이션이 실행되고 블루투스, GPS등 운전 중 필요한 기능이 동작된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인튜이션의 뛰어난 가독성과 혁신적인 'Q메모' 기능으로 합리적인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