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캄보디아 어린이 8명을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초청된 8명의 아이들은 심실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증, 폐동맥 협착증, 활로 4징 등 복잡한 심장기형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은커녕 제대로 된 치료와 약 처방도 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었다.
최정연 교수는 "아이들이 전신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한국까지 와서 힘든 수술을 잘 견뎌내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선진국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발전된 의술로 많은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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