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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다자간 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AVer 시리즈' 할인행사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9-04 14:09


HD 영상 재생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기술 집약형 수출기업인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digitalzone.co.kr)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사의 그룹미팅이 가능한 최신형 하드웨어 방식의, 화상회의 시스템 3종에 대해 9월 30일까지 가격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AVer(에버) H300'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하여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유닛(MCU)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5메가 픽셀의 광학 카메라를 지원하며,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도 쉽고 간단하게 연결 가능하다.

듀얼 스크린(모니터) 출력 기능을 통해 실물화상기로 샘플 혹은 문서 등을 선명하게 공유할 수 있고 순간 촬영 기능인 스냅 샷 공유 기능, 화상회의 실시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통신 규약(프로토콜)은 H.323과 SIP를 지원한다.

4자간 마이크로 컨트롤러유닛(MCU)이 포함된 본체, HD화질의 팬틸트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기능이 포함된 테이블 허브 등으로 디스플레이(모니터,TV,프로젝터)만 준비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H300' 모델은 기존 530만원(부가세별도)에서 270만원(부가세별도)의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이 이미 중,소규모의 기업체, 교육 시장 등, 여러 분야에 납품되어 품질과 신뢰성 뿐만 아니라, 조달 시장에도 제품이 등록되어 이번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기업 본점과 지점, 본사와 연구소, 국내외 지사, 교육기관, 연수원 등에서 다자간 화상회의, 긴급회의, 업무 보고, 원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회의실 규모에 맞는 장비 선택이 가능하므로, 화상회의 시스템의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300'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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