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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통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빨라쪼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달콤한 초콜릿이 담긴 '초콜라또 바' 와 커피와 아이스밀크가 함유된 '아포카토 바'도 출시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판용 빨라쪼는 컵 형태로도 출시 된다. 대표적인 영양식품인 우유와 달콤한 초코칩으로 만든 '밀크 초코칩 컵'은 단백질과 미네랄, 각종 비타민으로 가득한 우유가 55%나 함유된 제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빨라쪼의 시판시장 진출은 무엇보다 쉽게 맛볼 수 없던 고급 아이스크림의 맛을 대중화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132년 전통 젤라또의 대중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과 시판 시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