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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춘추전국시대의 세 여 주인공 한지민, 하지원이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극 중 다양한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을 유행시키는 등 다양한 완판 사례를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 발 돋움하고 있다.
한지민이 내츄럴한 스타일링은 선보였다면, 하지원은 단아한 스타일의 원피스와 매치하여 심심하지 않은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그녀는 한지민과는 다르게 니트를 반대로 착용하여 앞에서 보면 단아하게 보이지만, 뒤 돌았을 시 크로스로 엮인 스트링이 보이면서 독특하고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녀는 상큼함이 묻어나는 옐로우 컬러의 니트를 선택하여 내츄럴 컬러의 쉬폰 원피스와 하늘색 야상과 함께 매치하여 순수하고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하여, 20살 소녀의 소녀감성 다운 패션 센스를 증명했다.
이 옷은 바로 2003년 파리에서 탄생한 브랜드 바슈(Ba&Sh)이다. 이 비비드 컬러의 니트는 박시한 크롭 디자인에 가슴 부분의 스트링을 더해 귀여운 소녀의 감성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또한 이 니트는 셔츠나 티셔츠, 원피스등의 다양한 아이템과의 매치가 가능하며 앞 뒤 구분이 없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격 29만9900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