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후원으로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 www.lotteimall.com)이 25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사회적기업 광고방송'을 진행한다.
업체당 10분 분량으로 제작될 광고방송은 해당 회사 소개와 상품 안내가 적절히 어우러지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모습을 강조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낼 예정이다.
첫 시작일인 25일(수)엔 친환경 사회적기업 ㈜두레마을(대표: 김영도)의 광고방송이 진행된다. ㈜두레마을은 물을 거의 안 쓰는 세차 기술인 '초음파 에어세차 회오리'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에게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9년 5월 설립 이후 2년 만에 연매출 8억여원을 올리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롯데홈쇼핑 경영지원부문 우정욱 부문장(이사)은 "그 동안 롯데홈쇼핑은 사회적 기업의 상품 판로를 지원하며 착한 소비에 동참해 왔다"며, "광고방송 제작 지원 역시 이 같은 흐름의 하나로, 향후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고객들이 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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