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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총선 캠페인 및 차별화된 검색 서비스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21:00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4월 11일 열리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PC와 모바일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투표약속', '우리들의 총선' 등 캠페인 및 총선 정보 검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인 참정권 행사를 적극 독려하는 의미로 '19대 총선 투표약속' 캠페인을 오픈했다. 투표 지역을 선택한 뒤 '투표약속'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지도를 통해 지역구별 투표약속 횟수를 보여줌으로써 어느 지역 유권자의 투표 참여 의지가 높은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에는 투표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는 '투표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권자들이 바라는 총선에 대해 자유롭게 의사 표현 할 수 있도록 트위터와 연동한 '우리들의 총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권자들이 작성한 총선 희망 메시지와 이미지가 모여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며, 이 과정을 통해 국민 화합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만화속세상'에서 연재 중인 강도하 작가가 캠페인 웹툰을 기부해주었다.

다음은 유권자들이 선거별 출마 후보를 정확하게 파악, 소중한 한 표를 가치 있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정보 검색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선거일정, 방법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선거구별/정당별 '후보자', ▲지역별 투표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는 '투표소', ▲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선거구 순위를 보여주는 'SNS격전지'와 같이 차별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한 번의 검색으로 후보자들의 역대출마이력, 국회의정활동, SNS 정보 등 입체적인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 이름 사이에 vs를 넣어 검색하면 후보자들의 정보를 손쉽게 비교할 수도 있다.

한편, 다음은 '제19대 총선 특집페이지(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를 통해 표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에서 화제가 되는 지역구를 보여주는 '격전지', SNS에서 후보자가 언급된 횟수를 기준으로 점유율을 보여주는 'SNS맵', 주요 후보들의 발언을 소개하는 '말말말' 코너 등을 통해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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