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환경에 있어 무게 감량은 끊임없이 제기된 숙제이자 화두다. '배낭의 무게가 가벼워질수록아웃도어가 즐거워진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경량화는 아웃도어 컨디션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1g이라도 더 가벼운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소재로 최상의 아웃도어컨디션을 실현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평균 150g 정도 되는 사과 1개의 무게보다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하는 신발을 선보였다. 컬럼비아의초경량 신발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소재로 경량성을 극대화 시키고 특유의 낮은 미드솔(중창)로 발 끝부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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