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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가 이어폰 전문업체 사운드캣(www.soundcat.com)과 손잡고 라츠 강남점에 국내 최대의 커스텀 이어폰샵을 오픈했다. 커스텀 이어폰은 개인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한 이어폰이다. 사용자 각각의 귓본을 떠 제작하는 만큼 완벽한 소음 차단과 격렬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의 대중화로 이어폰 등 오디오 액세서리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음질 면에서 차별화된 고가 이어폰의 수요가 눈에 띄게 확대되는 추세다. 음악 애호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