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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월 11일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회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조적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실험을 진행한 것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에 따라 창의개발연구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직급, 직책, 부서와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참가한 임직원 30여명의 아이디어 발굴을 향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들이 열정과 재능, 창의적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의개발연구소'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